제사1 시골풍경... □ 7월 10일(화) 외할아버지 제삿날 외갓집은 처음인 듯..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어머니와 흰둥이와 시골길을 나섰다.. 전라북도 정읍.... 가는동안 비가 주루룩~ 햇볕이 쨍쨍~ 희안한 날씨네... 가는 길에 태인초등학교도 들리고, 여기저기 어머니의 옛 추억을 들으며 돌아다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는 덕두리 시골집으로 향했다.. ▲ 추억의 전봇대 어린시절 할머니 댁에 놀러와서 물놀이도 하고, 흙길에서 먼지를 날리며 달리기도 하고.. ^^ 모두 좋은데 이노무 화장실은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들어가기 싫었는지.... 난 항상 저 전봇대를 화장실 삼아 볼일을 보곤 했다.. 녀석 아직도 잘 있네.. ^^ ▲ 진입로 사람이 없으니.. 흠.. 항상 잘 정돈된 길이였는데.. 담쪽으로는 이쁜 꽃들이 항상 반겨주던 .. 2008.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