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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2

포천 주말을 이용해서 포천에 다녀옴... 이장님께서 별채를 내놨다는 얘기에 후다닥~ 일동레이크 바로 앞에 있던 이장님댁.... 대문은 없고, 이장님도 안계시고 강아지 두마리만 집을 지키고 있네.. ▲ 이장님께서 손수 만드신 개집... 여기저기 꼼꼼하신 이장님의 손길이 느껴지네... ▲ 배국와 황구 두마리의 집... 바닥은 두툼한 솜으로 되어 있고, 야간에 필요한 조명까지(?) ^^ ▲ 이장님댁 별채... 절반정도는 창고로 사용이 되어지고 나머지 절반은 살림집으로 사용이 가능하네.. 넓은 마당과 사방으로 펼쳐진 논밭... 결정적으로 본채와 v 자 모양을 하고 있는 별채.. 공유하는 마당도 그렇고 살림집의 크기도 좁아서 음.. 일단 보류... ▲ 이장님댁에서 10여분 서울방향으로 달려 도착한 조용한 동네... 진.. 2008. 10. 20.
시골풍경... □ 7월 10일(화) 외할아버지 제삿날 외갓집은 처음인 듯..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어머니와 흰둥이와 시골길을 나섰다.. 전라북도 정읍.... 가는동안 비가 주루룩~ 햇볕이 쨍쨍~ 희안한 날씨네... 가는 길에 태인초등학교도 들리고, 여기저기 어머니의 옛 추억을 들으며 돌아다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는 덕두리 시골집으로 향했다.. ▲ 추억의 전봇대 어린시절 할머니 댁에 놀러와서 물놀이도 하고, 흙길에서 먼지를 날리며 달리기도 하고.. ^^ 모두 좋은데 이노무 화장실은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들어가기 싫었는지.... 난 항상 저 전봇대를 화장실 삼아 볼일을 보곤 했다.. 녀석 아직도 잘 있네.. ^^ ▲ 진입로 사람이 없으니.. 흠.. 항상 잘 정돈된 길이였는데.. 담쪽으로는 이쁜 꽃들이 항상 반겨주던 .. 200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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