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킹1 [북리뷰] 듀마 키 - King is Back King is Back 약 1,000페이지 분량의 장편 소설을 모두 잃은 후 그 여운을 가시게 해줄 역자의 한 마디에 나와있는 마지막 말이다. 스티븐 킹.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또 한번쯤은 TV에서 봤을 영화의 원작을 무수히도 많이 내놓았던 작가다. 미저리, 그린마일, 샤이닝 등 그의 호러물은 너무나 괴이하고 은근한 공포로 몰아넣는데 일가견을 보인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단편은 '금연주식회사'로 금연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짧은 단편이었음에도 수년이 지나도 그 기억이 남는건 너무나 당황스럽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덕분이었다. 듀마 키. 역시 그의 탁월한 능력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실제 그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경험에서 나오는..주인공도 .. 2009.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