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병호2

7위...LG트윈스의 미래는. 페넌트레이스는 트윈스와는 무관하게도 아니 무심하게도 피말리는 4강싸움에 하루하루 만원관중 몰이가 한창입니다. 쿨럭~ 초반 2위로 치고 올라갈 때만 하더라도 광분에 광분을 하며 야구에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농담삼아 미친거 아냐~ 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던 폭풍같던 봄날을 보내고, 최동수 옹이 마운드에 등판하는 사상 최악의 경기를 펼쳐던 5월12일. 이날로 트윈스는 션~하게 내려오게 되죠. 언제 2위였냐는 둥~ 결국 꼴찌 한화를 밑에 두고 7위로 이번 시즌 마감이 예상됩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걸출한 FA영입으로 작년과 달리 끈끈하고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트윈스는 그 경기 내용만으로도 박수를 충분히 받을 만 하죠. 여기에 언제나 3할 언저리에서 아쉬움만을 더했던 박용탁 선수가 폭팔해주었고, (안.. 2009. 9. 1.
찜찜했던 LG 트윈스의 첫 승 트윈스가 드디어 2패뒤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그것도 잠실 개막전에서!! 캬캬 당연 기분은 좋지만 경기 중계를 보는 내내 마음 졸인 걸 생각하면..어휴~ 경기가 끝나고 보니 조마조마하던 기분이 어느새 찜찜함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심수창의 재발견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심수창 선수 유명하죠. 잘생긴걸로..ㅎ 아마 시절 유일하게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힌 선수였을 만큼 인정 받았던 투수였습니다. 강속구를 뿌리는 파워볼러 였으나 부상 보다는 프로 적응 문제로 그 빛이 바래 버리고 말았죠. 트윈스에 들어온 후 선발로 10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 한 자리 단단히 차지하나 싶더니 그만 2006년 허약한 불펜을 위해 여기저기 보직 없이 떠돌아 다닌 결과 애만 버린 꼴이 됬네요. 결국 지난 시.. 2009. 4.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