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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2

관리자의 역량 내가 잘하는게 뭘까? 라는 의문을 사회생활 10년차가 넘어가면서부터 계속 되물었던 질문 중 하나 입니다. 초년 시절에는 무턱대고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닥치는대로 시키는대로 몸으로 때우며 머리 때려가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그때 함께 했던 전우들은 지금까지도 절친으로 남아 일년에 두어번씩 만나 철없던 시절을 떠올르며 그때 처럼 놀고는 하고 있죠 ㅎ 이제는 보통의 연차 채운 이들처럼 크거나 작거나 조직생활을 하고 있다면, 관리자 역할을 크게든 작게든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아마도 다들 관리자의 역할은 실무담당자와 또 다른 영역임을 새삼 깨닫고 있을 겁니다. 저처럼요. 관리자가 되면 뭐를 해야 할까요. 아니 어떻게 해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까요. 실무자일때는 주어진 임무만 해결하.. 2024. 3. 29.
회사에서 인사 하지 마세요 출근하면 활기차게 인사하며 들어오는 직원들. 서로 반갑게 맞이해주며 함께 웃으며 반겨주는 직원들. 간단하게나마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모닝커피를 권하기도 하는 정겨운 모습은 TV 에서나 나오는 장면인 듯 합니다. 현실에서는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눈 마주치며 인사하려 하지만 눈을 마주치지 않는 이들. 각자 휴대폰 보거나 급한 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없거나...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끼리끼리 이미 카페테리아에서 수다 타임. 조용히 자리로 가면서 옆 동료가 와있다면 속삭이듯 안녕하세요~ 고개만 까닥. 상대편도 안녕하세요 하며 살짝 고개 까닥~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굳이 떠들썩? 하게 출근하는 풍경은 요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만 그런 줄 알았는데 친구들 말 들어보면 요즘 다 그렇다고 하네요. 뭐. 이런 ..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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