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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과의 불화, 그 갈등의 시작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어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해당 팀원이 팀장에게 당한 부당한 사례를 정리해 인사팀을 통해 접수를 하였습니다. 사건의 내용을 요약하면 주로 회의 시간에 자존감 상하는 말과 말투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아 견딜 수 없어 퇴사를 결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업무와 상관없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 지적하며 주는 스트레스와 야근을 강요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으로 견딜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속팀장의 소명하는 자리에서는 반복된 지적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고 업무 진행에 있어 상대적으로 너무 미숙한 모습을 보여 팀장으로써 질책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감정에 치우처 자칫 상대방이 기분 상할 수 있는 단어들과 어투를 사용했음을 인정하고 이후 별도의 면담 .. 2024. 2. 16.
블로그 방문자가 허수로 보인다?! 언제부터인지 방문자들이 갑자기 늘고 댓글로 엄청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뭔일이지?! 기껏해야 하루에 방문자 몇십명에 댓글을 하나 달리면 진짜 경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댓글이 수십개가 달렸습니다. 어디 나도 모르는 매체에 내 글이 소개되기라도 했나?! 이런 행복 회로를 돌리며 퇴근 후에도 눈을 비비며 놋북 켜서 달린 댓글 하나하나 정성그레 달아드리고, 맞방도 해드리고 댓글도 달아드리고 했습니다. 허나..... 비슷비슷하게 달리는 댓글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끼고,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아~ 역시 댓글을 자동으로 달아주는 메크로 프로그램 같은게 있더군요. 블로그 여기저기 댓글을 달아 방문자들을 유입시키고 광고를 클릭하게끔 유도하나 봅니다. 음...처음에는 좀 허망함을 느꼈으나 티스토리 같은 경우 이런 일.. 2024. 2. 4.
트위터에서 블로그로 유입이 되다니!? 소셜을 합니다. 관심 사항들을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생각을 나불대는 블로그를 주로 하고, 매일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을 털어놓는 곳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나 페북 등 다른 소셜은 퍼거슨 할아방의 조언을 충실히 따라 안 합니다. 나를 들어내는 걸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러다, 트위터에 내 블로그를 공유해봤습니다. 가능 여행 이야기나 내 평소 생각을 주절 주절 적은 내용을 공유해봤죠. 아무 관심없는 계정이지만, 누군가 보고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정성스럽게 감격할 준비가 되었거든요. 오~ 신가하다. 유입자가 2명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너 뭐하냐 라는 반응이시겠지만, 아무도 관심없는 그저 그런 아저씨의 계정을 보고 블로그 까지 유입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 2024. 1. 25.
앙평양떼목장 - 기대이상이군 양평.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용문에도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양떼목장하면 당연 대관령 이 생각납니다. 드넓은 방목장에 수많은 양들을 보고 있노라면 맘도 편안해지지요. 그에 못지 않은 양떼 목장이 서울 근교에도 있습니다. 매번 그 근처를 지나가며 안내 간판을 보기는 했지만 작고 볼 것 없을 거라 생각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썰매 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데 여기서도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고 하길래 네이버로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주차장 넓어서 좋습니다. 바닥이 흙이라 눈이 녹아 질퍽했지만, 길 양쪽으로 주차 공간은 아주 충분했습니다. 오는 길이 시골길이라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피하기가 조금은 난감하지만, 주차는 만족 스럽습니다. 입장료는 6,000원에 양먹이 체험할 건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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