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1 7위...LG트윈스의 미래는. 페넌트레이스는 트윈스와는 무관하게도 아니 무심하게도 피말리는 4강싸움에 하루하루 만원관중 몰이가 한창입니다. 쿨럭~ 초반 2위로 치고 올라갈 때만 하더라도 광분에 광분을 하며 야구에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농담삼아 미친거 아냐~ 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던 폭풍같던 봄날을 보내고, 최동수 옹이 마운드에 등판하는 사상 최악의 경기를 펼쳐던 5월12일. 이날로 트윈스는 션~하게 내려오게 되죠. 언제 2위였냐는 둥~ 결국 꼴찌 한화를 밑에 두고 7위로 이번 시즌 마감이 예상됩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걸출한 FA영입으로 작년과 달리 끈끈하고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트윈스는 그 경기 내용만으로도 박수를 충분히 받을 만 하죠. 여기에 언제나 3할 언저리에서 아쉬움만을 더했던 박용탁 선수가 폭팔해주었고, (안.. 2009.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