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광 17세1 [영화리뷰] 지랄발광 17세 엣 추억을 떠올리며 그때 그시절 이불킥이 난무하던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영화. 그런 영화가 가끔식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시간을 돌릴 수는 없으니 영화로 대리만족이라도...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암세포가 생기는 답답함으로 중무장한 영화다. 그런의미에서 영화 제목을 정말 멋지게 제대로 번역해서 붙인 것 같다. 내용은 이러하다 여주는 어릴때부터 왕따였다. 다른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학교에 가기 싫어 매일 아침 떼를 쓰는 철부지 소녀였던 거지. 반면 오빠는 장난꾸러기지만 잘생긴 외모에 친구들이 많은 인싸였고. 이러한 소녀가 어릴때 부터 유일한 친구 하나만 만나며 어느덧 17세가 되었고, 철없이 막나가는 학교 선배를 짝사랑하며 하루하루 신세한탄으로 시간을 보내는 17세로 큰거지. 유일하게 말이 통했던 친구.. 2019.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