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호타루의 빛 #바닷가 다이어리 #갬성 #영화 #히로세 스시1 [영화리뷰] 바닷마을 다이어리 일본영화는 유난히 감성돋는 영화가 많다. 같은 문화권이라 그런가 눈물샘 콧물샘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비슷허다. (아 물론 이해안가는 부분도 많다) 이 영화도 그렇다. 특히나 감독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다뤄그런지 몰라도..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작은 시골. 바닷가마을. 이고에서 3자매는 사이 좋게 화기애애하게 오래된 낡은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아버지의 부고장이 날라오고, 자매들은 그래도 인연을 어쩌겠냐며, 새장가 든 아빠의 장래식장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배다른 동생을 만나 집으로 데려오는데..... 뭐 이런 전개면 나중에 반전이라든가, 서스펜스릴러호러 등등이 나와야 제맛이거늘. 이 영화는 그렇게 끝이다. 잔잔하게 그렇게 작디 작은 소소한 스치듯 애피소드들 몇개가 지나가고.. 2019.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