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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2

[영화리뷰] 핸섬슈트 일본 영화를 골랐다. 아주 오랜만에. 첫 시작부터 느낄 수 있는 일본스러움. ㅋㅋ 말투며 표정, 행동 모든게 다 오바스럽게 시작한다. 삽화도 나왔다가 웃긴 표정을 일부러 지어보이며 정지화면으로 자세히 보여주는 등 그 엣날 노다메를 보며 킥킥대던 그 패턴 그대로다. 영화 시작 3분만에 진행 상황과 결과를 알 수 있을 만큼 상투적인 일본 영화다. 그럼에도 이런 스타일은 항상 해피앤딩! 그 흔한 피튀김이나 육두문자, 잔인한 악등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착한 사람들이 나오고 더 착한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남주는 세프다. 어머니의 가게를 물려받아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푸짐하게 내놓는 일본의 빽종원인거지 이러니 단골들로 가게는 항상 북적되는데... 문제는 너무 못생겼다는거 코를 습관.. 2020. 3. 2.
[영화리뷰] 일주일간 친구 일본 영화는 너무나도 간만이다.특유의 감성 덕분에 어린시절 일드에 잠깐 빠졌던 적이 있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런치의 여왕, 전차남 등등그때 써놓은 글들을 보면 ㅋㅋㅋ 감성 터지는 내 모습에 몹시도 부끄하다. 암튼 볼 게 뭐 있다 하다가 유치한 제목이 눈에 띄어 선택한 영화.일주일간 친구! 누군가 댓글에 퍽퍽한 빵때문에 꽉 막히는 목구멍에 조금씩 우유를 흘려주는 영화 라고 써놨다.ㅋㅋㅋㅋㅋㅋㅋ딱이다. 이 한주로 요약된다. 이런 이 영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본영화와 미드가 그러하고 가장 큰 매력이다. 줄거리는 대략고등학교가 배경이고, 기억상실증으로 일주일만 기억이 유지되는 여주와 그 여주는 짝사랑하는 순진한 남주의 이야기이다.이야기는 아주아주 아름답다. 나쁜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나오는 모든 사람이 ..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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