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1 [책리뷰] 숨결이 바람 될 때 이 책을 고른 이유는먼저 간지가 난다. 하얀 바탕에 얼핏 영어 원서 인듯 한 디자인 후훗여기에 호기심이 생겼다.의사가 그것도 30대 젊은 의사가 죽음에 대해 쓴 글이라니실제로 본인이 암에 걸려 생을 마감했다니!!호기심이 안 생길수가 없었다. 출퇴근실에 책을 읽었고 간만에 빠져들었다.무엇보다 죽음에 대한 자세가 너무 실감나게 다가왔다.그도그럴것이 죽음을 목격 하거나 선고하는 직업을 가졌고, 본인이 죽음을 준비하면서 쓴 글이기에 더더욱 담담하게 죽음에 대해, 의미 있는 인생에 대해 작가의 진솔한 말이 너무나도 강하게 다가왔다.책을 읽으며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집 회사 집 회사로 점처지는 평범한(혹자들은 부러워마지 않는)일상을 십여년동안 보내다 보니 인생에 대해 생각을 자주 해보게 된다.하다못해.. 2017.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