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1 '요즘 것' 들을 어떻게 대해야 될까? 얼마전 회사에서 무기명 설문을 진행했다. 내년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개선안들과 회사 복지에 대한 의견을 받은거지.. 여러 참심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여러 아이디어가 나올거라 기대했는데...ㅎ 회사 워크샵 가지 싫어요 같은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나인투식스만을 지키면 되는거 아니냐며 반문하는 이들의 의견은 참심함과는 멀었다. 아노미 라는 용어를 얼마전에 책에서 봤다. 무연대 라는 말이라는데, 점점 개인화되는 사회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이해했다. 소외받고 무기력함에 빠져 자실을 하는 단계를 지나 다음 단계가 바로 아노미적 자살 이란다. 규제가 부족한 사회 속에서 지난친 욕심이 생기고, 이 욕심으로 인해 불안정한 삶을 비관한다는 현상. 음...선이 그어지고 범위가 정해지면 그 안에서 행하거나 기대할 수 있는.. 2020.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