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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2

[영화리뷰] 가장 보통의 연애 작년 가장 화제가 된 멜로 영화. 지난번에 음악앨범은 보았으니 다음에 볼 영화였다. 언제 봐야지 봐야지 하다 해를 넘겼고, 새해 첫번째로 찾아본 영화다. 마침 tv 드라마로 동백꼭필무렵을 재미지게 보았고, 화제가 되었기에 여주 공효진에 대한 신뢰감이 한창 물올랐을 타이밍이었다. 여기에 남주는 '이제 속이 후련하냐!!!!' 해바라기를 필두로 남자다잉~의 표본인 김래원. 둘이 주는 캐미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내용은 이러하다. 파혼한(아니 당한)남주는 홍보영상 감독으로 술로 하루하루 괴로운 맘을 달래며 살고 있었고, 여주는 새로 입사한 경력직 이었다. 사내 로멘스로 커져갈 것 같은 느낌은 잠깐 환영식에서 느끼한 남친의 프로포즈를 받고 매몰차게 까는 여주의 포스가 심상치 않은 내용을 암시했다. 역시나 여주 또.. 2020. 1. 12.
[영화리뷰] 일주일간 친구 일본 영화는 너무나도 간만이다.특유의 감성 덕분에 어린시절 일드에 잠깐 빠졌던 적이 있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런치의 여왕, 전차남 등등그때 써놓은 글들을 보면 ㅋㅋㅋ 감성 터지는 내 모습에 몹시도 부끄하다. 암튼 볼 게 뭐 있다 하다가 유치한 제목이 눈에 띄어 선택한 영화.일주일간 친구! 누군가 댓글에 퍽퍽한 빵때문에 꽉 막히는 목구멍에 조금씩 우유를 흘려주는 영화 라고 써놨다.ㅋㅋㅋㅋㅋㅋㅋ딱이다. 이 한주로 요약된다. 이런 이 영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본영화와 미드가 그러하고 가장 큰 매력이다. 줄거리는 대략고등학교가 배경이고, 기억상실증으로 일주일만 기억이 유지되는 여주와 그 여주는 짝사랑하는 순진한 남주의 이야기이다.이야기는 아주아주 아름답다. 나쁜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나오는 모든 사람이 ..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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