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1 꼰대는 만들어진다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네이버 국어사전 그렇다. 꼰대라는 표현은 늙은 사람을 가르키는 말로 쓰인다.어려워하는 어린 친구들보다 막 대할 수 있는 1~2살 형들이 편해지고, 장점보다는 고칠 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좌불안석인 나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아 나도 이제 꼰대가 되어가고 있구나' 를 느낀다.신입사원들과 세대차이를 느껴지는 나이가 되어보니, 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소싯적 엣날 이야기요. 듣는 이야기는 이해못할 철부지들의 이야기들이다 보니 서로 웃으며 대화는 해도 공감이 가는 대화는 못하고 있다.직접 겪어 아는 것과 교과서나 TV에서 보고 들어서 아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도 컸다.이러다보니 대화의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나도 모르게 훈계어린 말만 골라서.. 2015.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