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2 내가 하고싶은거...음... 왠일로 일찍 일어나 아빠의 출근 준비를 함께 해주던 아들 "아빠 나도 어른되면 아빠처럼 회사 가?" "음.. 회사 갈수도있고 아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도있어""아들! 하고싶은거 있어? 먼데 어떤걸 하고 싶어" "음..(갸웃) 아빠랑노는거" "ㅎㅎ 아들 이 담에 커도, 꼭 아빠랑 놀아줘 알았지" "응!!" ------------------------------------------------------------ 그래 아들 나중에 커도 아빠랑 엄마랑 같이 함께 다정하게 지내자 ^^ 2018. 9. 7. 아빠 어른이되면 매운거 신나게 먹을 수있지? "아빠!" "응" "어른되면 매운것도 맘대로 신나게 먹을 수 있어?" "그럼! 어른되면 매운것도 먹고 가고싶은거하고 싶은거 맘대로 할 수 있어" "에에에~에 신난다" ----------- 미안 아들 어른이 된다해도 맘대로 할 수있는건 별로없어 생각지도못한 문제들로 별거아닌 것들때문에 힘들거야 아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위로받고 도움을 꼭 받아 아빠 엄마뿐만 아니라 주변에 아들 사랑하는사람이 많을테니 알았지 *6살 아들이 실제로 한 질문과 아빠의 대답..그리고 생각입니다 2018.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