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밥1 여주 옹심이 - 쌈의 기본은 야채 여주 신륵사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다고 무작정 찾아 간 곳.유기농 야채와 녹차 삼겹쌈밥집 옹심이. 외관은 근사한 카페 처럼 생겼다.실제로 쌈밥집 옆에는 카페지만 운영을 안하시는 건지 불이 다 꺼져 있었다.가게 내부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온갖 '추억의 물건' 들로 꽉 차 있었다.덕분에 어르신들의 추억이 소환되면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인생이야기로 나름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었다. 하아~ 나왔다.일단 쌈밥집 답게 쌈이 한 가득하다. 진짜 많아서 무겁게 보이기 까지 했다.야채는 맛있었다. 상추도 커리도 신선초도 기타 등등 이름모를 약초들 ㅋ 그리고 쌈싸먹을 삼겹살.녹차 삼겹살이라고 했는데 삼겹살에 녹차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ㅋㅋㅋㅋㅋㅋ녹차 먹인 삼겹인줄 알았는데 초록색 녹차가루가 삽겹위로 성의 없게 뿌려져.. 2018.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