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1 23년 섬섬여수 그란폰도 - 후기 취미로 자전거를 탑니다. 자출도 나름 열심히 하고, 이곳저곳 라이딩을 즐기던 차에... 뭔가 과제처럼 항상 꼭 해야만 하는게 하나 있었죠. 대회 출전이었습니다. 국내 라이딩 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 여기에 코로나 덕분에 캠핑과 함께 폭팔적으로 인기를 끌며 젊은 분들이 많이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국내 자전거 대회는 여러 지자체들이 앞다퉈 주최하면서 많아 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인기있는 대회는 접수조차 쉽지 않았고, 대회에 출전할 만큼 내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가늠이 안되 섣불리 참가 시도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시즌 마지막 대회이고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다는 여수 그란폰도 광고를 보고 용기내 신청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늦가울이라 경쟁률도 낮았고, 7월에 신청하였기에 가을에 나름 훈련?.. 2023.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