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1 [영화리뷰] 가장 보통의 연애 작년 가장 화제가 된 멜로 영화. 지난번에 음악앨범은 보았으니 다음에 볼 영화였다. 언제 봐야지 봐야지 하다 해를 넘겼고, 새해 첫번째로 찾아본 영화다. 마침 tv 드라마로 동백꼭필무렵을 재미지게 보았고, 화제가 되었기에 여주 공효진에 대한 신뢰감이 한창 물올랐을 타이밍이었다. 여기에 남주는 '이제 속이 후련하냐!!!!' 해바라기를 필두로 남자다잉~의 표본인 김래원. 둘이 주는 캐미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내용은 이러하다. 파혼한(아니 당한)남주는 홍보영상 감독으로 술로 하루하루 괴로운 맘을 달래며 살고 있었고, 여주는 새로 입사한 경력직 이었다. 사내 로멘스로 커져갈 것 같은 느낌은 잠깐 환영식에서 느끼한 남친의 프로포즈를 받고 매몰차게 까는 여주의 포스가 심상치 않은 내용을 암시했다. 역시나 여주 또.. 2020.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