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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너도나도 신종플루

주말을 목전에 둔 즐거운 금욜.

전날 강남에서 친구와의 만남 탓일까. 왠지 나도 모르게 밀려오는 피곤함에

금요일 아침부터 책상에 이마를 부비부비~

결국 점심때까지 축~늘어져 있다가 문득 플루 아냐 라는 불안감에

점심때 근처 내과로 직행했다.

바글바글한 사람들. 순서를 한참 기달려 의사에게 진단받으니

단순 몸살일 수 있으니 일단 대기 해보란다.

약 먹고 주말내내 집 구들장에 몸을 지지고 휴식을 취하는 중.

플루, 플루, 말만 들었지 내가 그 언저리까지 갔다고 생각하니

삻이 참 소중하드라.

모두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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