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일 잘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근무시간 형 2022. 6. 7. 19:21

 

직장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간단합니다. 잘!

아~네. 농담식으로 오가는 말속에 뼈가 있듯이
잘하면 인정받고, 칭찬속에 기분좋은 출근길이 된다는 거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 그 '잘' 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단 말인가...

 

기본에 충실하자.

전자기기 살때 가장 현명한 소비는 기본에 충실한 내 예산에 맞는 기기를 사는 거라 합니다. (물론 내 맘에 드는걸 사는게 젤이죠 ㅎ)

호기심에 한번써보고 안 쓰는 기능때문에 혹해서 예산을 훌쩍 넘기는 비싼 기기 사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기능이 꼭 들어간 기본에 충실한 기기를 고르는게 가장 현명한 소비라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삽니다. ㅋ 

직장에서도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해 기본적인 것만 해도 평타는 친다.
이 말은 백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기본도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기에 나에게 주어진 업무에 기본적인 것만 잘 해도 평타 이상은 충분합니다.

주변을 한번 돌아보면 일 잘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나더 레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레벨 자체가 다른사람들은 다른 나라 세상에서 온 것 처럼 일 하고 승승장구 하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 원하는게 아니니까..ㅎ 누구나 잡스가 되고 싶어하지만 누구도 잡스가 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업무라도 구멍없이 할 수 있다면 그 믿음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고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못하는건 포기하고 잘할 수 있는 것만 하자

안되는 건 죽어도 안됩니다.
노력해서 되는게 있다면 운동?! 열심히만 한다면 중간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위로는 프로레벨일테니 못 갑니다. 
회사 일도 그렇습니다. 많은 분야가 있고 많은 업무가 있는데 내가 잘할 수 있는게 있고, 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어요.
모든 잘 하면 좋지만 그건 다른 레벨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있고, 그걸 할 기회가 온다면 꼭 잡고서 잘 하면 됩니다. 
그럼 누구나 인정하는 능력있는 인재가 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른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은 무난하게 하자

일은 잘 하는데 재수없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일은 잘 하는데...뭔가 부족하다는 평을 듣습니다.
무난하게 묻어갈수 있다면 묻어가고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정받는 수준까지는 일단 몸을 움츠릴 필요가 있습니다. ㅋ 
사회 생활 잘하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오지랖피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맡겨진 일을 책임감 있게 완수 하고 가끔씩 어?정말! 이라는 반응을 줄 수 있는 임펙트가 있다면 사람. 여기에 뒷말 안나오는 무난한 사람이야 말로 일 잘한다고 평가 받는 사람이 아닐까요.

물론 이것만 해도 어렵겠지만, 주변에 보면 아등바등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 도리어 화만 입고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그렇게까지 안해도 될텐데...생각보다 일 잘한다는 평 받는건 쉬울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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